5개 팀 중 2위→4개 팀 중 1위
대한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한의 2차 예선 불참에 따른 H조 순위 결정 방식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FIFA는 북한이 그동안 치른 5경기를 모두 무효로 처리했다. 처음부터 북한이 출전하지 않았던 것처럼 H조 팀들의 승점을 계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순위는 5개 팀 중 2위(승점 8·2승 2무)에서 4개 팀 중 1위(승점 7·2승 1무)로 한 계단 올라갔다.
벤투호는 평양 원정에서 0-0 무승부에 그친 바 있다.
원래 1위(승점 9·3승 2패)였던 투르크메니스탄은 3위(승점 6·2승 2패)로 2계단 하락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을 상대로 1승을 올린 유일한 팀이었다.
3위(승점 8·2승 2무 1패)였던 레바논은 2위(승점 7·2승 1무)로 올라섰다.
북한은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2차 예선 포기를 선언했고, 이달 중순 북한의 불참이 최종 확정됐다.
이후 FIFA와 AFC는 H조 승점 산정 방식을 두고 논의해왔다.
이미 치러진 북한의 경기 기록을 그대로 두고 치러지지 않은 북한의 경기만 모두 북한의 0-3 기권패로 처리할지, 아니면 북한의 모든 경기를 무효로 돌릴지 등을 두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북한의 경기를 북한의 0-3 기권패로 처리했다면 순위 경쟁에서 밴투호가 불리해질 수 있었다.
각 조 2위 팀 간 순위를 가르는 방식도 다소 바뀌었다. 2위 팀과 5위 팀 간의 경기 기록을 제외한 채 2위 팀들의 승점과 골득실 등을 계산해 순위를 결정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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