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3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위기에 직면한 국민 삶과 경제를 지키는 특별민생추경이어서 타이밍이 생명”이라며 “대화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미래통합당의 빠른 결단을 촉구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상황에는 특단의 대응이 필요하다. 오늘부터라도 추경 심사와 안보상황 대응을 위해 (통합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마음 먹으면 하루만에도 만 가지 실마리가 생긴다”면서 “시간을 지체 못 하는 산적한 국정 현안을 두고 국회 정상화에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어 “국민 고용과 생활안정을 위한 3차 추경은 더이상 못 미룬다”며 “3차 추경이 통과되어야 고용사각지대에서 삶의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영세자영업자 114만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줄 수 있고, 중소중견기업에 긴급유동성자금을 투입해야 대량 실업사태와 기업파산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신속한 통과를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3차 추경은 반드시 6월 내 심사를 완료하고 7월에 집행해야 한다. 이번 3차 추경은 정부가 7월 집행을 목표로 설계한 맞춤형 추경”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차 추경 협조를 다시 한번 통합당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June 22, 2020 at 08:5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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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3차 추경은 ‘타이밍’이 생명···대화의 문 항상 열려 있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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