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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바다 그림대회’서 미술학도의 꿈을 펼치세요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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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비 비대면 온라인 예선
내달 18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미술학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등용문(登龍門)이 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해 장관상과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등 대상과 금상을 받은 역대 수상자와 연락을 해봤더니, 상당수가 대학에서 미술학도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었다.

2015년 제1회 대회 때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싶은 꿈을 더욱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정혜윤 씨(22·인천여자공업고 졸업)는 2018년 대학에 입학해 미술을 전공하고 있다.

제2회 대회에 출전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상정은 씨(21·충남예술고 졸업)를 비롯해 고등부 대상을 받은 양나빈(22·인천원당고 졸업), 이혜정 씨(21·부산예술고 졸업) 모두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다. 제3회 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예은 씨(21·부산예술고 졸업)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술을 공부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들은 “입시미술 실기 기준이 천편일률적으로 정해져 같은 그림체, 같은 기법,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유로운 상상 속에 평소 꿈꾸던 바다의 모습을 맘껏 그릴 수 있는 분위기여서 발상과 사고의 전환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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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8월 3일∼9월 25일 예선을 거쳐 10월 17일 본선을 치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 예선을 치른 뒤 거리 두기 등 안전 계획을 세워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생명의바다.kr)에서 개인과 단체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사무국은 도화지, 반송 박스를 신청자 주소로 보내준다. 반송 박스를 이용해 우편, 택배로 완성된 그림을 9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 후 지역별 본선 참가자를 확정한다. 본선 대회 장소는 예선 심사 후 공지한다. 02-361-1432, 2020seacontest@gmail.com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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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8, 2020 at 01: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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