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14 09:08
신한생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Birth Start Travel 선물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보험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 상품명은 ▲출산(Birth)이나 ▲취업이나 결혼, 사업 등 새로운 시작(Start)▲여행(Travel)을 앞둔 친구 등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이 상품은 상해보험으로 재해사망 1000만원, 재해골절 5만원, 재해수술 1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연령별 변동 없이 남자 9900원, 여자 5200원으로 1회 납부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인터넷보험 홈 페이지나 신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결제하고 보내는 사람에게 선물 메시지 연결 웹 주소(URL)가 전송된다. 받은 사람은 링크를 통해 인적사항 등을 입력하면 보장이 시작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2030세대와 직장인들의 관심사를 결합해 상품을 개발했다"며 "상해보험으로 이례적인 장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August 14, 2020 at 07:0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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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출산·취업·여행 선물용 상해보험 출시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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