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지난 16일 대천해수욕장에서 '휴가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시는 지난 1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길고양이보호협회(회장 김미옥) 주관으로 대천여고 봉사동아리와 서산시 동물보호단체, 충남도내 명예감시원, 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물 학대 및 유기 시 처벌강화 ▲동물과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판매 시 등록대상 동물의 등록신청 의무부과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휴대용 티슈, 손 세정제 등 휴가철에 필요한 물품과 방역 물품, 차량 및 휴대폰용 스티커 등을 전달하며 홍보효과를 높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왕희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적으로 연간 9만여 마리의 유기동물 건수가 발생하고 있고 실제로는 약 3~4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August 17, 2020 at 08:4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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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물은 우리의 이웃이며 소중한 생명입니다”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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