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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매니저 체불 임금 2000만원을 5년째 갚지 않고 있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전직 씨름 선수 최홍만이 법원 선고에도 2000만원에 달하는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최홍만은  2016년 10월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부터 매니저 A씨에게 체불된 임금 2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선고를 받았다. 1년 후인 2017년 7월에는 8월 31일까지 지급할 경우 1200만원만 갚을 수 있게 화해권고결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최홍만은 현재까지 이 돈을 지급하지 않았고, 쌓인 이자만 1000만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 매체는 ”현재 최홍만은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한 상태로 실거주지가 분명치 않아 송달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최홍만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던 최홍만은 2019년 12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 이후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부탁을 받고 일본 여성과 남성 뺨을 때리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상태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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